1달 사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폭등하여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외의 가상화폐인 알트코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에이다’라는 알트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전망까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업비트 에이다 근황 시세 전망
1. 업비트 에이다 디지털 자산 소개 및 개요
에이다(ADA) 코인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찰스 호스킨슨이 창안한 카르다노 플랫폼의 주요 화폐입니다.
카르다노는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이 모든 개발 과정은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전세계의 국가기관, 기업, 개인이 일상에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에이다(ADA) 코인은 기존의 1세대 및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제약을 넘어서려는 목표 아래, 다섯 단계의 개발 과정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거래의 처리와 스마트 계약의 실행을 별도로 처리하는 두 가지 계층, 즉 카르다노 정산 계층과 카르다노 계산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수수료를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에이다(ADA) 코인은 카르다노 플랫폼 네트워크 위에서 수수료 지불이나 예치(Staking), 특히 가치의 교환, 노드의 스테이킹 및 관리,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에 대한 투표와 같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스마트 계약이 없어도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정의 네이티브 토큰을 생성할 수 있고, 이들 토큰은 기본적인 서비스 수수료, 보상, 보증금 등에 쓰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W3C와 호환되는 오픈 소스 신원 확인 지갑을 선보였는데, 이 지갑은 다양한 신원 확인 및 자격 증명 표준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디앱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여 새로운 사용자들이 카르다노 생태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이 ID 지갑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KERI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 및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1-1. 에이다 가격 추이
2021년 최고가인 3,500원대에서 조정을 받은 에이다 코인은 1,000원 선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반등을 통해 1,500원을 다시 찾아냈습니다. 그러나 2021년 1월에는 암호화폐 시장의 냉각기가 시작되면서 300원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에이다 코인은 등락을 거듭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경험했고, 높은 시가총액에도 불구하고 다른 알트코인처럼 12월에 들어서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 냉각기 바로 전 가격인 1,115원에 도달했고, 현재(3월 18일) 99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이다 코인은 2017년 10월 업비트에 23원에 처음 상장된 이후 2018년의 상승장을 통해 무려 7,500% 이상 상승하여 1,995원까지 올랐으나, 반감기를 맞아 100원 이하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가치를 재평가 받으며 100원대에서 안정을 찾은 에이다 코인은 2021년 비트코인의 재상승과 함께 2,500% 이상 급등하여 3,500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 에이다(ADA) 기술적 특징
2-1. 카르다노는 우로보로스(Ouroboros)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알고리즘 사용
해당 알고리즘 하에서는 소수에 의한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임의로 대표를 선출합니다.
2-2. 높은 안전성으로 유명한 함수형 언어 하스켈(Haskell) 기반
이에 따라 에이다는 보안성은 물론, 확정성 역시 뛰어나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3. 여러 체인을 병렬로 유지
뛰어난 확장성과 탈중앙화 수준을 가지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3. 에이다 현재와 미래
카르다노는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확장성, 상호 운용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메인넷 개발을 통해 향후 카르다노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