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는 방법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나요? 요즘 주담대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는 뉴스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담보대출은 자산을 활용한 금융 계획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대출 상황이나 금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하는데요. 10분만 시간내셔서 이 글에 집중하신다면 원하시는 정보를 모두 얻어가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신청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받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다른 금융기관의 상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금리를 낮추거나 추가한도를 받는 등 약정조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1.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의 필요성

1-1-1. 현재 대출 상황 분석하기

먼저, 현재의 대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보세요. 현재 금리가 높거나 대출 조건이 불만족스러운 경우, 갈아타기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1-1-2. 금리 하락 및 추가 혜택

최근의 금융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혹시 낮은 금리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다른 금융 기관을 찾을 수 있다면 갈아타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2.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장점

2-1. 금리 절감과 월 상환액 감소

새로운 대출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갈아타기는 금리를 절감하고 월 상환액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억원의 주담대를 연5% 금리로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연3% 금리로 갈아타면 연이자는 150만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10년 동안 갚는다면 총 1,500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줄어든 이자만큼의 한도를 늘릴 수도 있습니다.

 

2-2. 추가 혜택 확보

새로운 대출 기관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면, 이로 인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상승하거나, 소득이 증가하거나, 신용등급이 개선되면 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의 상품을 갚고 남은 한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억원의 주담대를 받았는데, 주택가격이 4억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1억원의 추가한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가한도를 받으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기존의 고금리를 대환할 수 있습니다.

 

 

3.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단점

단점은 중도상환수수료와 신규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기존의 대출을 미리 갚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1.2%~1.4%의 비율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3억원의 갈아타기 위해 중도상환한다면, 360만원~420만원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신규대출수수료는 새롭게 받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0.5%~1%의 비율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3억원의 새로운 상품을 받는다면, 150만원~300만원의 신규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이러한 수수료들은 이자 절약액보다 크거나, 기간이 짧거나, 금리 차이가 작으면 갈아타기가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아타기 전에 수수료와 이자를 비교해보고 결정해야합니다.

 

4.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는 방법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의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금융플랫폼을 통해 금리비교를 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금융플랫폼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개인정보 동의와 금융정보 사용동의를 받아서, 기존의 금리, 잔액, 한도 등을 조회하고, 제휴된 금융기관의 상품과 비교해줍니다.

이후, 낮은 금리를 주는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해당 금융기관의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심사를 신청하면 됩니다. 심사는 약 2~7일 정도 소요되며, 승인이 나면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을 갚고, 새로운 대출을 받게 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4-1. 새로운 대출 기관 선정

먼저, 현재 대출을 갈아탈 새로운 대출 기관을 선정합니다. 여러 기관의 금리 및 대출 조건을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4-2. 대출 서류 및 절차 준비

선택한 대출 기관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를 준비합니다. 주택평가, 소득증빙 등 필수 서류를 정확하게 제출하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4-3. 기존 대출 상환 및 이전 절차

대출 갈아타기를 위해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대출로 이전하는 절차를 따릅니다. 이때, 선량한 법률 조언을 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5-1. 주택가격이 10억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이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만 해당됩니다.

5-2. 기존의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해야 합니다.

5-3. 법적 분쟁 상태는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5-4.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중도금 집단 등도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5-5. 주택처분조건이 있는 상품은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6.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 준비사항

​준비해야 할 것은 마이데이터 가입과 필요서류입니다.

마이데이터 가입은 금융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대출을 조회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입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원하는 금융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마이데이터 가입은 금융플랫폼 앱에서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는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입니다. 이들은 금융플랫폼이나 금융기관 앱에서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소득 증빙 등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제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7. 마치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현재의 금융 상황에 맞춰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신중한 비교 분석과 정확한 절차 준비가 필요하며, 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새로운 대출이 현재 상황보다 유리하다면, 더 나은 재정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일 것입니다.